상품상세정보
** 완성품이 아니고, 직접 뜨셔야하는 뜨개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에는 실과 도안과 수제라벨이 포함됩니다)
[ handmade hat series ]
Pinoccochio hat 피노키오 모자
lovely knitted hat with pattern
size of 29cm X 26cm
모사용 8호+7호 사용
Wool99%+Polyester1% 1볼 + Merino wool100% 1볼 = 실 2볼
수작부리기만의 수제라벨 1장
***실따로,도안따로,실컬러 바꿔서 따로 구성 안됩니다.
"실+도안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입니다!!!
원하시는 컬러로 바꾸거나 디자인 변경 안되세요ㅠㅠ
쌤플그대로 뜨시는 키트상품이니
부디 양해바랍니다.
2015년 처음 진행 했었던 피노키오 모자 패키지를
2018년 12월에 두번째 올블랙 버전으로 선보였었고,
다시 5년이 지난
2023년 12월 새롭게
다양한 색상으로 부활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러니까 피노키오 모자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말이 되나요?
컬러 뿐만아니라 소재도 아주 좋은 소재로
업그레이드 뿜뿜!!!
잘 관리만 해주면 10년넘게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어려웠던 올 한해 나를 위한 선물로 준비해보세요.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는 만큼 3가지 컬러 3종셋트를 구매하신다면
10% 할인 적용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컬러는 블랙, 베이지, 그레이 3가지 컬러입니다.
차례대로 천천히 둘러봐주세요~
3가지 컬러 모두 마음에 들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쌤플작업만 16장을...뜨고 또 뜨며
컬러배색을 계속 바꾸고,
소재도 바꾸고,
도안도 세밀하게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아 나는 이제 눈감고도 뜰 수 있다!!!ㅋㅋㅋ
먼저,
피노키오 모자 블랙
폭닥한 블랙 메리노 울과
작고 귀여운 오렌지 방울이 달려있는 포근한 남색 울의 만남
그저 점잖기만 한 블랙에 잔잔한 귀여움을 더해보세요.
아마도 우리의 옷장에 올블랙이 넘쳐나고
심심한 네이비컬러의 모자는
질리도록 많이 쓰셨을거예요.
거기에 작은 위트 양념을 톡톡 첨가해서
기분 좋은 윈터의 세계로~
무엇보다 피노키오 모자의 매력은 모자꼬다리 부분이죠
길게 잡아 늘린듯 길게 떠서 쫨메보아요ㅎ
어덜트 큐트ㅋㅋㅋ 물론 우리 아이들에게 씌워줘도 되지만
우리 어른들도 이런 재미있는 모자 한개쯤은 뭐
추워서 움츠러드는 한겨울에 모자에 이런 재미 한 방울 톡톡
쓰는 우리도 그걸 보는 분들도 모두 미소지어지는
작은 포인트가 되어줄거예요.
물론 먼저 출시한 오마카세 가방과는 한 셋뚜셋뚜
아무래도 한겨울 우리의 옷차림은
블랙 아니면 남색 아니면 회색이 일색이잖아요.
그 베이직한 컬러들 속에서 알맹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피노키오 모자 뒤쪽엔
수작부리기만의 주황색 수제 라벨 빠질수 없죠!
조근조근 꿰매어 주세요.
제가 매년 피노키오 모자를 주구장창 이렇게 저렇게 다 써보았지만
사진처럼 앞 챙 부분은 조금 접고
뒷 부분을 조금 더 접어서
살짝 뒤로 재껴진듯 쓰는게 가장 예쁜것 같았어요.
살짝 볼륨감 있게 챙을 접어서 써주면
얼굴이 조금은 갸름해 보이는 효과랄까.
저는 그런 것 같더라고요
안들어가는 머리 없어요ㅋㅋㅋ
세상 큰 머리에도 씌워봤는데ㅋㅋㅋ
들어갑디다ㅋㅋㅋ
8호바늘로 뜨는건데
설마 8호 바늘로 막 있는 힘껏 짱짱하게 뜨시진 않겠죠?ㅋ
도안에 칫수 적어뒀으니까 뜨면서 체크해보세요~
아끼는 남색 울코트와 저는 이미 열번쯤 코디해서 입고,쓰고 했어요!
대만족:-)
+
자 이제 두번째
피노키오 모자 베이지
컬러명을 베이지라고 할지 브라운이라고 할지 고민 많이 했어요.
베이지라고 하면 이거 브라운 아니예요? 하실 것 같고,
브라운이라고 하면 이거 베이지 아니예요? 하실 것 같고,
여기서 컬러명은 그저 블랙과 그레이가 아님을 나누어두는 정도의
베이지 라고 해두고 싶어요.
그렇다고 아이보리는 아니니까 육안으로 세가지 컬러를
극명하게 구분짓기 쉬운 정도로 지어놓은 이름이라고
쉽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던 시간이 살짝 어두워져가는 시간대이기도 했고,
계속 뒤에서 역광으로 촬영이 되어 실제 컬러보다 다소 어둡게 촬영이 되었어요.
포토샵으로 컬러를 살짝 손보려고 했더니
두가지 컬러로 뜬 모자의 윗 부분(이부분은 카멜이예요) 컬러가 또 달라져보여서
살짝 밝기만 조절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이미지 컷으로 봐주시고 그 중 가장 실제 실 컬러와 같은 사진은
콕 집어서 이 색입니다 라고 적어둘께요.
밤톨 같이 귀여운 두번째 피노키오 모자
아이보리색 피셔맨 카디건을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그만 감기에 걸려버려서
든든하게 챠콜컬러의 울 카디건을 입고나갔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지금보니까 블랙모자 찍을때의 코디와 뭐가 다른건지ㅋㅋㅋ
조만간 날씨가 확 한번 풀어지는 날 용감하게
조금은 얇지만 밝은 아이보리색 컬러의 아우터와
매칭해 볼께요! 아직 콧물이 질질질 추위에 노출되기가 무서워요ㅠ
아래사진의
피노키오 모자 베이지색이 가장 실제 컬러와 흡사해요
파사체에 드리워진 빛과 그림자의 영향이 어마어마 합니다ㅠ
피노키오 모자가 이랑뜨기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도톰한 요철 부분에 생기는 그림자로 인해
더 어두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모자에 까맣게 띠 처럼 보이는 부분이 이랑뜨개의 요철로 인한
그림자 부분이예요.
반대로 밝게 보이는 부분이 실제 실 컬러이고요.
뜨개 코와 코 사이에 생기는 구멍들이 검게 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실 컬러에 영향을 미치네요.
이 설명부분을 꼭 읽고 다시 위의 사진들과 비교해주세요~
사진으로만 보시고 구매를 하셔야 하기때문에 예민한 부분입니다.
아 그리고 베이지색 모자를 제일 먼저 뜨고
일찍 촬영을 마쳤던 터라 사진에는 수제라벨이 미부착 되었어요.
라벨 동봉해드립니다^^
+
자 이제 마지막
피노키오 모자 그레이
그레이 모자에는 노랑색 방울이 달려있어요.
이것 참 작지만 큰 힘 되시겠어요^^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지ㅋㅋㅋㅋㅋ
혼자 감탄하면서 그레이 컬러도 빼놓을 수가 없었더랬습니다.
세 컬러 중 가장 손이 많이 갈 모자는 그레이지 않을까요?
왠지 제 예상은 그러해서 일단 제일 많은 수량을 확보해두었습니다만ㅎ
쌤플뜨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단색으로 떠올라가는 부분에서
지루해가지구는 계속 졸다가ㅋㅋ
방울실 시작 부분부터는 눈 반짝. 손에 모터 장착
모자 꼬리 부분 뜰 땐 이미 바운스바운스ㅎㅎㅎ
너무 신이나는거예요
쌤플 16개는 이미 언니동생친구지인
주변에 어울릴만한 분들에게 선물선물ㅋㅋㅋ
저는 마지막 이 3컬러 쌤플 뜬 걸로
올겨울 돌림빵!
망가질까봐 아까워서 드라이 한번 맡겼어요ㅎ
세탁기 돌려도 되나요? 질문하실 분들 저 드라이 맡겼습니다~~~ㅎㅎㅎ
아까워서 세탁기 못돌리겠어요ㅋ
모자 꼬리 잘 찍히고 싶어서 이런 포즈도 한번
오늘 저녁은 사랑의 불고기!
수고했으니 먹고들어가는걸로ㅋ
모자 꼬리 안묶으면 요런너낌
옵션에서 3가지 컬러 3종셋트 선택구매하시면 10%할인해드립니다.
나 하나 떠서 쓰고
친구 하나 떠서 선물하고
음...하나 더 떠서 나 또 쓰고ㅋㅋ
골라골라~골라보세요!
어떤 컬러가 마음에 드실까요?
+
<<<아래사진 재촬영건으로 실제 컬러와 동일합니다!>>>
세가지 컬러 중 골라보세요^^